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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모 래 시 계 |
2010-11-06 15:4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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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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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80 추천: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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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15년 전인 1995년, 이 TV 드라마를 보기위해 재촉해서 귀가 하느라
거리는 한산할 정도였고,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귀가시계"였습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로 안방의 시청자를 사로잡았지요.
지난 월요일,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0선"에서
"모래시계"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감회에 젖게 되더군요.
저는 TV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인데
이 "모래시계"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드라마의 타이틀곡은 러시아 가수 코브존이 부른 "백학"이란 노래인데
우리의 정서와 잘 맞아서인지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白鶴(백학)"을 님들과 함께 듣겠습니다.
앞으로 음악이나 글의 내용과 관계없이
누드사진을 몇 장 더 올려 볼까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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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0-11-06
16: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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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임!
글의 내용이나 음악은 너무 좋은데, 누드 사진은 "너무 야해요!"
이렇게 선정적인 누드를 게제해도 되나요?
최근의 누드사진중 가장 감명 깊게 본 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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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윤우명
2010-11-06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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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너무잼나요 선생님 덕분에 한번 웃음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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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0-11-09
1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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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게 다쳐서 사당동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있을동안 방영되었던 모래시계네요. 당시 다른 병실에 입원해있던 그녀와 저녁식사후 언제나 오래도록 얘기나눴던 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지금쯤 어느하늘 어느 땅에서 잘 살아가고 있으리라 생각하네요. 이후.. 백학도 꽤 자주 들었습니다. 해학이 넘친 사진과 함께 백학을 듣노라니 그때가 회상되어 감히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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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권순일
2010-11-10
2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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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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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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