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촬영회에 김찬기선생님과 사모님 임옥진 선생님 그리고 김미현 선생님 저와 넷이서 성북동 산곡대기를 오르면서 저는 아무말은 못햇지만 피를 토했습니다.
언젠가 오상복 선생님과 둘이서 촬영을 하고 동태집에서 30000원인가 하는 동태국을 한그릇 얻어먹으면서 그것이 어디로 넘어 갔는지 동탯국보다 눈물이 더 많이 넘어갔습니다.. 이게 산영의 실체입니다.
교육 안 하니까 회원 안나온다고 하는데 20~30년 똑 같은 교육을 누가 왜 와서 매주 듭습니까? 논리가 이상한죠.
새로운 사람들 안오고 새로운 돌파구 없이 두사람 세사람이서 무슨 일을 하시겠다는겁니까?
기본적으로 김가중이 먹고 살려고 만든 가게입니다. 사진관 하다가 사진실(화실, 서예교실, 꽃꽂이 교실과 같은 개념) 로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영은 김가중이가 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그런데 왜 경영에 그렇게 골똘히 매달리십니까? 가장 기본적인 회의나 교육이나 촬영에 아무도 참석도 안하시면서....
아예 가게를 인수하여 가셔서 마음대로 경영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2020-03-30 11:57:16 에 운영자님에 의해 미주알고주알 에서 자유게시판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
제목
김가중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