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부족을 많이 느낍니다.
무언가 돌파구를 만들어 보려고 무지 애를 쓰고 있는데 능력의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제안도 많이 들어오고 도 제가 느끼기에도 사이트를 이렇게 해 보았으면 하는데 사이트의 구조자체가 안되기도 하고, 또 프로그램을 다룰 줄 몰라 못하기도 하고, 연구하고 실험하고 공부하고 하다보면 한 가지 고치는데도 몇 시간이 소요되어 대들었다가 제풀에 지쳐 좌절하기도 합니다.
또 무슨 생각이 떠올라 즉시 조치하면(즉시하지 않으면 유야무야 사그르들고) 회우들과의 충돌도 일어납니다. 저마다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니까 일어나는 현상일겁니다. 제안이나 조언을 하였는데 즉시 하지 않으면 제는 누가 말해도 듣지를 않아 하고 질타하다 자신의 입장과 부합되지 않으면 대번에 화를 내시고 삐쳐서 안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는 조직적으로 은근히 애를 먹이기도 하지요. 저희 방송분들은 먹고사는 것과 관계없다보니 매우 예민합니다. 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이 아슬아슬하여 배탈이 날 지경이죠. 심지어는 분란이 법의 잣대로까지 번져 있기도 하죠, 그렇게까지 안하면 안 될 이유를 일일이 다 납득을 시켜야 됨은 너무 어려워 그냥 속앓이로 안고 갑니다. 넘어야 될 산이라면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고리를 끊어야 된다고 판단했으면 칼같이 끊겠습니다.
망하든 흥하든 양단간에 결단을 내려야만 되는 입장입니다. 계획되어 있는 대로 다 해놓은 연후에 다시 돌아보려고 합니다. 건축을 짓는데 뼈대도 올리지 않고 페인트칠로 단장부터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거칠고 투박하더라도 무식하게 튼튼하게 지어보아야지요. 강력하게 갈 것입니다.
몇 가지 꼭 해 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너무 일이 복잡하여 엄두가 안 나네요.
* 기사 올린 기자의 얼굴 사진이 나갔으면 하는데 우리 사이트 구조가 이것이 전혀 안되어서,,,... (이 부분은 우리 사이트 수익구조 개선되면 근본적으로 재설계를 하여야 될 것 같더군요.)
* 대안으로 편성위원 전문위원, 현재 실무진들의 조직도에 얼굴과 간단한 프로필을 올리는 것은 가능한데 어떻게 어디에다 구성을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또 일이 많다보니 누군가가 맡아서 해 주셨으면 하는데 마당한분 찾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 포털 및 기자협회 가입도 서둘러야 될 부분인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또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안개속입니다.
* 인물 인터뷰 전문기자와 전시회 전문기자가 필요 합니다. (가능하면 동영상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울 사이트가 동영상 환경이 젬병입니다. 판도라나 아프리카에 올려서 링크로 하고 있습니다만 짜증납니다.)
인물 인터뷸 꾸준히 하면 그 해당기자는 유명 기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취재에 응했던 명사들이 지지 세력이 됨으로 살아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시회 탐방 전문기자도 마찬가지로 미래로 보아선 자신에게 매우 큰 시너지가 생길 겁니다.
* 유료화를 해도 괜찮을 정도의 컨텐츠(자료)를 찾아야 됩니다. 교육동영상 컨텐츠(기사형식도 가능함)및 주변에 괜찮은 자료 가지신분들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꼭 사진관련 컨텐츠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현재 우리 부설에 올려져있던 우리 전문가들 테마 컨텐츠들은 유료화 실험을 거쳐 안착을 시킨 연후에 계약을 체결하여 유료화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기사도 선정하여 역시 같이 해 보았으면 좋겠는데 우수기사 심사위원회조차도 구성이 안되고 있습니다. 변죽만 울린지가 6개월이 넘었는데도....
* 미래를 보고 악착같이 밀고 나가고 철저히 상업화하여 우리방송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께 불멸의 명예와 수익을 안겨 드리는 그날까지 쉬지 말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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