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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얀마의 오늘 2021-03-07 2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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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0     추천:10

blog.naver.com/kahyun2008/222269279983
사진방송 미얀마 특파원이 돌아본 미얀마의 오늘

아침 일찍 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과 양곤 지역을 취재 하였다.

3일 전 경찰의 강경 진압 현장은 처참했던 그때를 상상할 수 있었다.

여성용 론지인 타메인을 도로에 걸어 놓은 것은 그 밑을 지나가면 재수가 없다는 속설이 있어서 군경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제거를 하고 들어오는 동안 시간을 지체시키려는 뜻이다.

오늘은 시위대가 연일 많이 모이고 있는 노쓰오칼라빠 지역에 취재를 나왔다

이곳은 며칠 전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곳이고, 오늘 그들을 추모하며 평화적 민주항쟁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이다.

시위대는 취재진의 신분과 소속을 학인하고서야 취재를 허락하고 안내를 해주었다.

군경의 발포나 최류탄을 발사했을 때를 대비하여 천에 물을 적시고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준비하고,

수제 방패로 방호벽을 만들어 최류탄과 총탄을 막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공원 울타리에는 희생자들의 사진이 초라하게 걸려 있었다.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현장은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취재를 마치며 돌아오는 길에 희생자들의 운구를 실은 버스가 화장터로 향하는 것을 보며

짠한 기분이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미안마의 봄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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