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넘은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마흔이 넘은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미국의 대통령 링컨이 한 말이다. 그가 관상을 잘 보았다는 기록은 없지만 참모를 인선할 때 외모를 모고 판단을 했던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대통령 시절 장관을 추천하자 인상이 마음에 안 든다며 그를 기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링컨 같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도 사람의 외모를 보고 평가한다는데 의아해했다고 한다.
얼마 후 그 사람의 범죄사실이 발각되어 감옥으로 가게 되었고 비로소 어느 기자가 물었다. “그가 범죄자이거나 범죄자가 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가?”
“마흔이 넘은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그때 한 유명한 대답이다.
얼굴은 ‘얼(정신, 영혼)을 담는 그릇’이란 뜻이다. 따라서 그 사람의 정신이 고스란히 얼굴에 남게 되어 있다. 얼굴이 예술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가 된 이유다. 특히 사진에선 얼굴을 소재로 한 작품이 큰 상을 많이 받는 것이 정석이다.
필자역시 오랫동안 얼굴을 많이 찍어 왔다. 얼굴로 큰상도 제법 받았다. 사진 한지 얼마 안 되어선 얼굴(인상사진) 잘 찍는다고 소문이 돌아 방송국에서 큰 행사(예쁜 엽서전, 당대 유명 DJ들 스무명의 초상화도 함께 전시)하면서 섭외도 온 적 있다.
필자의 작품에선 누드모델의 얼굴은 대체로 가리는 편이다. 우선 모델 자신이 얼굴을 내놓기를 꺼리는 탓이 가장 큰 이유다. 싫은데 구태여 얼굴을 가리지 말라고 할 이유는 없다. 필자는 작품에 대해서 자유론을 신봉하기에 모델의 의지에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모델의 미모가 아주 출중하거나 아니면 내로라하는(셀러브러티) 얼굴이라면 당연히 얼굴을 중시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얼굴은 가리든 안가리든 작품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진 않는다. 또한 얼굴을 가리면 포즈가 대담해지고 자연스러워 지는 장점도 있다.
가면은
예술에서 아주 강력한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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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lier of virgin(처녀의 아틀리에)
주최/주관/기획: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연출감독: 김영훈(가평예대교수), 신동현(한국사협 청년분과위원장)
진행: 강돈영(한국사협 청년분과위), 이성녕(한사방 뉴스관리국장)
동영상 기록: 한장훈 김인겸
모델: 동양적인 메이드인코리아 누드모델 혜경, 폴 댄스강사 김태은,
모델제공: 에덴에이전시
장소: 명인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 포천 포프라자(대표 김병국)
********한국사진방송 창립 12주년 기념
한국사진방송이 어느새 만 12년이 되었습니다. 예술 온라인 매체들 중 회원이 1만명이 넘는 중견 사이트가 되었고. 자유롭고 파격적인 운영방식으로 그동안 수십만회의 뉴스송출로 예술가들의 뒷바라지를 사심 없이 해 왔습니다.
한국사진방송 1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예술관련 프로젝트들을 바위처럼 무겁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 상황 예의 주시하며 적당한 때에 날 잡아 함께 모여 이마를 맞대고 굵은 획을 그어 보겠습니다.)
1. 월간 미학 제작발표회 및 소통의 날
美學(magazine) 제작발표회, 한국사진방송 갤러리 심사위원단 및 조직(작품연구소장) 개편 등
2. 금상이 그리워 강좌
사진(예술, 미학)의 원리, 예술에 꼭 필요한 포토샵, 특수테크니컬의 메커니즘, 한사방 기자소양 강좌(기사작성 요령, 기자로서의 보람 및 기자별 수익창출 등)
3. 촬영회 기획
4. 개인저서 출판 및 전시회 기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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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art 월간미학은
예술가로서 꼭 필요한 작가의 작품을 영구히 기록보존하고 널리 알립니다.
이 매체는 월간지입니다. 하지만 잡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작품집(포트폴리오)’스타일의 최고급 월간지입니다.
한국사진방송의 명예를 걸고 엄선하여 고급스럽게 디자인 및 인쇄를 하겠습니다. (디자인 및 인쇄는 전문가에게 맡깁니다.) 월간지로는 세계최초 양장본(하드케이스)으로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작품집으로 만들어 서가에 영구히 소장하고 이 책이 꽂혀 있으면 예술가의 스킬이 돋보일 수 있게끔 품격이 유지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년 1회 정도 작품들 중 엄선하여 정기전시회를 열어 더욱 널리 작품의 가치를 인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사진방송 뉴스 외 매체들을 통하여 인터뷰 뉴스 등으로 더욱 널리 알리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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