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책 반품 줄이어
연초부터 서점에 낸 책들이 2박스나 반품이 들어왔다. 에~휴```
그런데 이번 주엔 또 주문(희안하게 중화풍경 天山奇行, 재미있긴 몽골누드여행기나 칸느누드비치몰카촬영기인데...)이 이어져 마포광흥창 역에 있는 도매상에 두 번이나 갔다 왔다. 책 한 두 권 들고 2시간가량 발품을 팔아야 서점에 낸다.
책 내는데 2021년에만 거금 천오백만원이나 투입했다.
그리고 1주일에 고작 1~2만원 가량 판매대금 입금되고 있다. 목돈 투자하여 푼돈 받고 있다. 천오백만원 투자원금 회수하려면 100년은 걸릴 것 같다. 정말 기가 막히는 장사다. 집과 사무실에 온통 책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어 운신이 어렵다.
그런데도 화도 안 나고 손해 봤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
천오백만원 투자하여 사람값을 올린다면 이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
전 세계 어딜 가나 저자는 무시하지 않는다. 사람값을 올려두면 그 가치 이상의 일을 할 수가 있다. 중국 황산 꼭대기나 고대마을 굉촌, 포씨네 사당 안에서 누드작업을 할 수 있는 힘은 전 세계 누구도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엔 월간지다.
매월 최소 3천만원 이상 들어가야 되는 엄청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나 자신도 너무 무서워 수많은 예술가들을 그 악마의 목구멍 속으로 끌어 들이고 있다. 다행히 대한민국 기인묵객들이 다 합류를 하여 그 무서움이 용기로 바뀌어 있다.
세계 최고급 명품모음집 藝術至尊(Art Zone)月刊美學이 성공할는지는 여전히 불투명 하다.
마포 그 도매상 건물에 크게 붙어 있는 문구가 있으니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책이 사람값을 올려 준다.
예술지존 미학에 반드시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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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파는 곳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2247&threa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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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에 존재감을!
장르불문 유 무형 창작물 무엇이나 가능합니다. (누드 NO, 서점 및 공공장소 배포불가, 단 년 1~2회 정도 특별판으로 별도발간) *광고는 예술명품에 걸 맞는 경우 약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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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1페이지~20페이지까지 수록가능하며 연재도 가능합니다.
- 레이아웃 환영(페이지 당 이미지와 글 등 작가의 개성대로 그려 보내주시면 참고하여 편집디자인 합니다.)
* 저화질로 심의위원회로 보내 엄정심의 후 출품작가님께 연락드리면 고화질 작품파일과 할당 페이지만큼 제작후원금 보내주시면 OK, 보내신 달에 수록 안 되면 다음 달 다시 심의 올리므로 걱정 마시고 기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자신만의 개성만점 콘텐츠 보내주세요.
- 제작후원금: 내지 페이지당 10만원(페이지당 책9권 무료증정), 표지 200만원(내지에 작품 및 작가 자세히 별도소개, 100권 무료증정), 뒷 표지 100만원(내지에 작품 및 작가 자세히 별도소개, 50권 무료증정), 광고 30~50만원(페이지당 10권 무료증정)
- 책 제원:
A4 변형판, 약 200페이지 정도,
양장제본, 최고급 랑데뷰 혹은 아이리스G 사용 최고급 인쇄빨로 작품 퀄리티 최대한 보장.
70% 정도 심의위원회의 엄정심의로 인증된 콘텐츠 수록
30% 정도 주최측(발간처)의 필요에 의해 자체심의 수록
(광고 스탭진들 작품 기타....)
발간처: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도서출판 산영, 대표 김가중)
인쇄처: 서울 디피아이(대표 곽정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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