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3월입니다.
짧은 2월을 잘 마무리 하셨나요?
다른 달 보다 짧아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지만, 새로운 3월에는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을테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코로나 사태가 2년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진정되기는 커녕 새로운 변이종으로 인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개인위생(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씻기 등)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당부드리며, 코로나가 진정국면이 되면 사진 여행도 다니면서 좋은 봄 추억을 만들면서 화사한 기운을 한껏 충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에도 설명을 했지만 2년 동안 심사위원을 맡아 고생해 주셨던 이강효위원님, 조성철위원님, 오대이위원님, 심부영위원님 등 네 분을 대신해서 조성철위원님, 김경선위원님, 김용암위원님, 최태희위원님, 신동현위원님, 김영훈위원님등 여섯 분이 앞으로 2년 동안 심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2년 동안 심사위원으로 수고하셨던 이강효위원님, 오대이위원님, 심부영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사방 회원님 여러분!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고 두터운 겨울옷을 벗어버린 후, 냉이를 넣어 끓인 된장국으로 식욕도 돋구시고 아름답고 향기나는 봄과 함께 사랑과 웃음만이 넘쳐나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 래 ⇐
● 총 360점 출품 (2022. 2. 1 ∼ 2. 28까지)
● 초대 작품 - “under the water” (강돈영) 외 32점
● 우수 작품 - “눈” (장감석) 외 82점
● 누드 작품 - “ 환생” (홍창기) 외 12점
● 심사위원
▪ 심사위원장
- 배택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 석사, 사진평론가,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사진아카데미 교수, 농협대학교 출강,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자문위원,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전국사진심사자격자), 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문위원, 한국사진문화 콘텐츠 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 심사위원
- 김용암(서울시청 홍보실근무(사진촬영, 사진자료관리), 성균관대 사진예술학부, 경희대 공공대학원 졸업)
- 김영훈(가평예대 교수, 한국사협 사진교육지도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장, 한국프로사협 구리남양주지부장),
- 김종식(한국사협시흥지부장, 한국사협 야생화분과 위원)
- 신동현(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한국사협 청년분과위원장,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 조성철(충북대 교수/사진평론가)
- 최태희(전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사진공모전 최대수상기록777개 행정 안전부, 365포인트사진집 베스트셀러 작가)
● 이달의 초대작품
▪ “under the water” 작가 : 강돈영
▪ “도심 야경” 작가 : 이용만
▪ “그녀의 양손” 작가 : 서병일
▪ “내가 좋아하는 마그리트와 르네 시리즈 #10” 작가 : 김석은
▪ “조건 없음” 작가 : 서병일
▪ “미끄럼 주의” 작가 : 성상조
▪ “신년 일출” 작가 : 이권희
▪ “정거장” 작가 : 최병남
▪ “개구리 발톱” 작가 : 이강효
▪ “시드니항의 유람선” 작가 : 김미현
● 작품평
이번 달에는 강의 중 사진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만드는 형식이 중요한지, 내용을 강조한 ‘무엇?’과 ‘왜?’ 만드는지 중에서 어느 부분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고 또 어떤 방법으로 작품 활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빛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할까?’의 빛을 읽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출품된 초대작과 우수작을 중심으로 작품 평을 하겠습니다.
사진가들 중에는 테크닉과 장비 등 기술적인 부분에 더 비중을 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학 부분에 관심을 두고 고민하면서 작품 활동하는 두 부류의 사진가들이 있습니다.
사진이 회화와 문학 등 다른 분야의 예술과는 다르게 장비에 의존하면서 기술적인 면이 강하게 존재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를 지나칠 정도로 중요 시 하면서 장비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사용할지에 대하여 고민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하는 오류를 범할 위험이 높습니다.
일부 사진가들 중에는 “사진은 과학을 기초로 한 예술이기 때문에 카메라와 렌즈등 장비가 우수해야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장비에 대한 콜렉션을 열심히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장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장비에 너무 몰입하다 보면 곧 구식이 될 고가의 장비에 대한 탐닉만 남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진을 ‘어떻게?’ 만들지에 집중하게 되어 기술적으로는 완벽할지 몰라도 ‘무엇?’과 ‘왜?’ 만드는지를 등한시하게 되어 감정, 깊이, 상징성, 독창과 창의성이 담기지 않아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감상자들은 사진을 촬영한 카메라 기종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인 것 입니다.
사진은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되는데 ‘어떻게?’ 만들지에 집중한다는 것은 사진의 형식인 셔터 ‧ 조리개 ‧ 렌즈결정, 빛, 노출, 초점거리, 구성, 프레이밍 등을 카메라와 다양한 렌즈, 각종 장비를 활용한 촬영 기술적인 부분을 중요 시 한다는 것이고, ‘무엇?’과 ‘왜?’ 만들지를 등한 시 한다는 것은 내용을 전달하려는 테마, 메시지 등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상 · 감정을 표현한 창작을 등한 시 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좋은 사진은 형식 · 내용이 뛰어난 사진으로, 어떤 사진은 장비와 기술인 형식에 중점을 두고, 어떤 사진은 내용에 중점을 두는데, 시선을 끌 수 있어야(형식) 메시지를 잘 전달(내용)해서 감상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진은 마치 예술과 기술을 잘 혼합한 것 같이 내용과 형식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잘 조합되어야 감상자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사진예술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사진은 형식과 내용이 만나는 시점에서 창작되는데, 그 창작의 길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장비와 테크닉에만 의존하거나 장비와 테크닉을 무시하고 예술적인 면에만 치중하려는데서 찿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양면에 균형을 두고 잘 조합하면서 공존하는가가 문제인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성향이 어느 쪽으로 치우쳐 있는지를 먼저 냉철하게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장비와 테크닉에 더 의존하고 생각한다면,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이미 숙지하고 있으므로, 그런 것들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서 간단한 장비로 표현하는 방법을 집중해서 배우는 시간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시각적으로 소통하고 장비에 덜 의존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고통스럽겠지만 카메라를 수동모드로 설정하고 한 개의 렌즈(한개의 초점거리)만 사용해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시각적 사진기호(사진언어의 단어와 문법)로 네러티브(플롯+스토리)를 찾아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관적으로 예술가적 성향이 강해서 내용을 더 중요 시 하는 사진가는 예술적인 면을 버리거나 소홀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가지고 있는 도구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기술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하면서 촬영하다 보면 좋은 사진을 만드는 것은 다양한 장비와 테크닉과 사진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전달하려는 테마, 메시지 등 사상 · 감정이 혼합 · 균형을 이루면서 시각적으로 표현한 후, 후작업으로 잘 다듬은 사진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진정 자신이 이 시대의 앞서가는 사진가이면서 현대사진을 하려는 사진가라면 주제와 작품명을 미리 정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바탕으로, 특유한 사진 세계를 작품에 반영하기 위하여 목적에 알맞는 피사체를 결정하고, 여러 테크닉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구사해서 한 장의 새로운 사진을 만드는 모든 작화 행위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행하여, 사진만 보아도 이 사진이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창작된 사진 작품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 빛의 방향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는 원론적인 설명이지만, 평소 사진을 촬영하지 않을때 에도 빛의 움직임을 계속 관심있게 주시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로 해는 동쪽에서 남쪽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므로, 태양의 위치(시간대)에 따라 빛이 잘 드는 창가에 피사체를 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피사체가 어떤 느낌으로 바뀌는지 확인하면서 빛을 관찰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신년 일출’과 같이 골든 라이트(Golden Light)인 해가 막 떠오르는 아침의 빛과 ‘정거장’과 같이 해지기 전 저녁의 빛을 찿아야 하는데, 이때의 해가 가장 낮게 떠 있어 붉고 아름다운 황금빛 컬러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촬영지에 도착하면 아침에 해가 뜨는 동쪽과 지는 서쪽을 습관처럼 방위부터 체크한 후, 하루의 시간 경과에 따라 빛이 어떻게 움직일지 머리속으로 점검해 보면 오전 8~9시, 오후 4~5시에 빛이 어느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을 미리 짐작할 수 있으므로 그곳에서 좋은 찬스를 기다리면 될 것입니다.
사진은 빛으로 만들어지는 시각예술로서, 피사체의 표면에 떨어진 빛의 실체를 느껴야 하는데, 좋은 빛이라고 부르는 시간대인 아침의 여명과 오후의 석양의 빛에서 ‘빛을림, 빛내림’과 같이 트와일라잇(twilight)의 빛내림을 잡아 신비감을 표현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강한 빛과 부드러운 빛에 따라 눈에 보이는 피사체의 컬러가 바뀌는 것을 읽어야 합니다.
강한 빚은 한 낮의 난반사 되지 않은 직사광으로, 선명한 그림자와 밝은 하이라이트를 만들기 때문에 이미지를 담기에는 이미지 센서가 감지해야 할 휘도차가 너무 커서 디데일이 안보이는 짙은 쉐도우와 하얗게 날라간 하이라이트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빛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강한 빚은 태양의 고도나 계절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는데, ‘열정’과 같이 청명한 날 늦은 오후에 비치는 빛은 강하고 날카로워 사물의 경계를 분명하게 드러내 주며, 그 효과는 지속적이 아니라 순간적이기 때문에 강렬한 사진을 표현하려면 강렬한 빛이 만드는 순간을 관찰해야 합니다.
‘겨울 연가’와 같이 부드러운 빚은 폭넓은 표현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언제나 강한 빚보다 더 낫다는 것은 아니고 응용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대로 표현하는데 적합한 좋은 빛이며, 부드러운 빚은 구름에 여러 차례 굴절을 거친 후 난반사된 유연한 빛으로, 색채의 농도를 더 높여 주고 부드러운 콘트리스트를 지닌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셋째로 ‘옆모습’과 같이 파란 하늘을 촬영할때 빛을 잘 읽어야 하는데,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빨，주, 노, 초，파. 남，보로 이루어진 가시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산소, 질소，수증기, 먼지등과 부딪혀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면서 산란광 현상이 생기는데, 이때 파장이 짧은 보라색, 파란색이 산란이 더 잘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같은 장소라도 어느 방향에 따라 밝기와 파란색의 정도가 달라지는데，태양에서 가장 멀리 있는 하늘일수록 빨강, 주황, 노랑등의 파장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파랗게 보입니다.
파란 하늘사진 촬영 시 체크 포인트는 @ 시각적으로 맑은 파란 하늘인가? @ 태양을 등진 순광에서 촬영하고 있는가? @ 촬영하려는 시간대가 해 뜨고 2~3시간, 해지기 전 2~3시간 사이인가? @ 촬영한 하늘색이 탁하면 화이트 밸런스가 태양광에 맞춰져 있는가? @ 프레임을 광각렌즈로 하늘을 좀 더 넓게 표현하였는가? @ 노출보정을 -(부족)방향으로 하였는가?(더 짙은 하늘을 촬영) @ 편광(CPL, PL)필터를 사용하였는가?를 점검하면서 촬영하면 파란 하늘을 더 파랗게 촬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번째로 감성을 돋게 하는 역광 빛을 잘 읽어야 하는데, 역광은 수평 바닥과 수면은 반짝이게 하고, 수직적인 것은 실루엣으로 바꾸어 세부 묘사와 입체감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역광의 빛은 촬영하기 어렵지만 카메라와 빛이 마주하는 상태의 빛은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감성적인 느낌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빛으로, 이미지 안에 빛을 가득 담은 느낌, 환상적인 피사체들이 감성적인 스토리와 어우러져 감상자를 사진속에 몰입시킬 수 있습니다.
‘만항재 상고대’와 같이 역광으로 촬영할 경우 빛을 피사체로 가려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운여해변’과 같이 피사체 뒤에서 강하게 광선을 비추는 역광으로 촬영하면 하늘을 배경으로 있는 피사체는 실루엣으로 처리되면서 모든 디테일들은 특징없이 사라지지만 피사체의 위나 측면 모서리에 빛의 테두리를 보여주고, 배경으로 부터 돌출되게 하거나 인물 주위에 후광과 같은 태두리를 만들어냄으로써 화면의 부조(입체)효과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역광을 가장 아름답고 극적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은 해가 떠 있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의 태양이 낮게 깔리는 시간으로, 이 시간대를 골든아워라고 부르며, 황금같은 시간의 촬영을 끝내고 저녁의 가로등이나 강한 라이트빛을 마주해서 역광사진촬영 테그닉을 그대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역광사진의 핵심은 노출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달려 있는데, 카메라가 지시하는 노출과 컬러가 아닌 촬영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노출과 컬러로 표현해야 합니다.
카메라에는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지만 인공지능이 아니므로, 역광과 순광의 빛의 방향을 읽지 못하며, 빛이 강한지 약한지를 알지 못하여 자연계의 모든 색상을 18% 회색으로 표현하는데 맞춰져 있기에 노출계를 너무 믿지 말고 빛의 조건에 따라 사용자가 그때마다 노출값을 별도로 지정해 줘야 제대로 된 밝기의 사진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카메라에 있는 +/- 노출 보정 기능에서 +방향으로 노출 보정하면 밝게 촬영할 수 있고, - 방향으로 노출 보정하면 어둡게 촬영할 수 있는데, 역광에서 촬영할 때 노출이 부족하여 피사체가 어둡게 나왔다면 노출보정 기능을 이용해서 +방향으로 노출 보정하면서 촬영하면 대상이 좀 더 밝게 촬영습니다.
+/- 노출 보정을 이해했다면 역광을 이용해서 크게 두 가지 사진적 표현을 할 수 있는데, 태양이 대상보다 밝기 때문에 태양에 노출을 맞추면 대상이 어둡게 표현되는 실루엣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고, 대상에 노출을 맞춰 촬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촬영자가 무엇을 강조할 것인지에 달려 있는데, 대상보다 멀리 있는 강렬한 노을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실루엣 사진이 맞을 것이고, 배경보다 대상의 모습이 중요한 사진이라면 배경의 노출은 날리더라도 대상의 노출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역광에서 밝은 피사체를 찍으면 배경의 빛 때문에 자칫 산만해지는데 이럴 때는 피사체와 대비되는 어두운 배경을 선택하여 피사체를 주목시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목
배택수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