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보다'에서 진행하는 "사진과 글쓰기" 1강을 듣고 강의 소감을 올립니다.
많은 사진들이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이상의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평소 사진 활동을 하면서 전시나 인터넷 공간에 사진을 올릴때 사진의 이해를 돕는 글쓰기를 원하던차, 사진 방송에서 보다에서 하는 위 강좌의 소개를 보고 즉시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강사 김상우는 "작업 일기를 일기식으로 쓰지 말아라. 일기는 공적인 글이 아니다. 자기에게 거리를 두고 제3자의 입장에서 남의 작업을 보는 듯한 입장에서 쓰라고 말합니다. 또한 포토폴리오는 작가의 작업 의도와 계획, 표현 능력이 들어있는 작가의 모든 것이다. 작가는 포토폴리오로 제3자에게 평가된다. 이것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 글쓰기의 이유다." 말합니다.
많은 작가께서 사진은 오랜 세월 활동하여 잘 하실 수 있으나 글쓰기는 훈련할 기회가 별로 없었을 것 입니다. 항상 있는 상설 강좌가 아니고 별도로 기획하여 만든 강의인 만큼 이번 기회에 참여하셔서 배우시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지난 첫 강의는 개인 소개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수업 컨셉 이었습니다. 2강 부터 들으셔도 수업에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사진 방송 식구라고 2층 접수에서 꼭 말씀하십시요. 파격 할인이 있습니다. 항상 접할 수 없는 좋은 강의를 파격적 가격에 들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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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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