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및 출판기념회 사)한국사협 보도사진분과위원회 동영상스케치
https://youtu.be/ts3i8cbclAg
https://youtu.be/qAGa9aaGGoI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보도사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옥임)에서는 2022년 11월12일 오후2시반부터 총회, 보도사진촬영요령과 기사작성 세미나, 그리고 오후6시부터 행복하고 즐거운 만찬과 ‘성곽기행’ 출판기념회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날 정정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선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보미 최옥임 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협회 김양평 이사장, 김종택 부이사장. 김의배 이사 27,28대 보도사진분과 위원장이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성곽기행********
위원회에서는 어떤 그룹보다도 이 시대의 가장 값진 문화유산의 보전 및 가치를 입증하는 기획을 하여 이는 보미식이다. 란 찬사를 크게 받았다. 보미 최옥임 위원장이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전력투구하여 이룩한 쾌거는 다름 아닌 조선시대 전국의 성곽을 수준 높은 사진작가들의 피와 땀으로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기록사진작품들을 수록한 ‘성곽기행’ 화보집이었다.
전국의 구석구석을 헤매면서 기록해낸 성곽작품들을 양장제본 최고급 작품화보집으로 엮어낸 이 책은 그 품격이 중후하고 고급스러워 보는 이들은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은 중견사진작가들인 보도사진분과위원회 소속의 60여 위원들의 소중한 기록 작품들이 시원스레 수록되어 있다.
******최옥임 위원장 인사말씀*******
만남과 동행으로 역사를 담다
29대 보도사진분과 활동 마무리
우리들의 만남을 기록으로 남기고 추억의 향기로 기억합니다.
보도사진분과 62명 위원과의 만남으로 활발한 활동과 친목으로 동행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행복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9대 보도사진 분과의 활동한지 3년여의 세월이 지나고 그동안 조선 시대 성곽을 여행하면서 취재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코로나19가 한창 시작되던 지난 2020년 7월 26일 보도사진분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2021년 12월 8일(수)~14일(화)까지 코로나19 소멸과희망,환희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2길 22-1번지 갤러리 강호에서 위원님들의 협조하에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담다” 작품집을 출판하기 위해 황금물결이 출렁이고 오색 물결인 가을, 따끈한 구들장이 그리운 눈 쌓인 겨울, 꽃들의 향기가 향연을 펼치는 봄, 찌는듯한 여름의 더위를 이겨가며 조선 시대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산성의 성곽은 유사시에 도피와 방어용으로 적들이 성안으로 들어올 수 없게 쌓은 성곽을 3년여 동안 꾸준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동안 저와 60명 위원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행사 & 26개분과의 행사를 취재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한국사진 월간호에 기고, 만천여 명의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였습니다. 행사취재와 성곽취재를 병행하면서 사진으로 기록하고 사진으로 추억되는 소중한 순간을 담았습니다. 이번 성곽의 기록사진으로 또 하나의 우리들의 추억을 만들고 책장의 한 권으로 장식하며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가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작품집의 책장을 넘기며, 누구에게는 역사의 공부가 되고, 누구에겐 위안이 되고, 또 그 누구에게는 기록사진을 찍는 사진가를 꿈꾸며 행복해하는 이도 있을 수 있다고 기대해 봅니다.
그동안 29대 보도사진분과에서 3년여 동안 함께 하면서 더 자주 만나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앞으로 위원님과의 동행을 기억하면서 행복 할 것입니다. 그동안 함께 만남과 동행으로 역사를 담다의 작품집 출간을 함께하신 위원님께 출판의 영광을 드립니다. 3년여 동안 동행하여주신 보도사진분과 60명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최옥임 보도사진분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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