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입상사진 만들기. 대학로-낙산-삼선교
도시의 음영 시리즈는 서울의 공기를 아카이브 하겠다는 취지였다.
물론 그 목적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자신도 모르게 공모전 류의 사진쪽으로 방향이 자꾸 흐른다. 공모전을 너무 오랫동안 해서 그런가 보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작가가 아마도 나일 것이다” 농담 반으로 하는 소리인데 정말 많이 떨어져 본 것 같다. 그러자 어느 동료가 자신은 단 한 번도 안 떨어졌단다. 비결은 공모전 근처에도 안 가는 것이었다.
한때 상패가 작은 트럭으로 한가득 되었고. 메달이 푸대자루로 한가득 되었던 적도 있다. 영업하는 작가들에게 메달을 한 바가지씩 퍼 주었고, 상패는 죄다 버려서 단 한 개도 없다. 상장도 집 뒤 어딘가 쌓아두었는데 비도 맞고 세월이 지나니 다 삭아 없어졌다. 도록도 한 권 두권 다 사라져 한때 공모전에 꽤나 천착했다는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공모전 입상기록은 다 사라졌지만 몸에 밴 공모전 사진 습관은 버려지지 않는다. 허 참... 카메라만 겨누면 어느새 공모전 류의 사진이 되고 보는 관점도 그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코로나로 멈춘 뚜벅이 촬영을 오랜만에 했다.
대학로-낙산-삼선교까지 두어 시간 걸었는데 정말 많은 셔터를 눌렀다 이 많은 사진을 언제 다 작업할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두어 점 먼저 만들어 보았다.
**************
한사방 촬영일정입니다.
2월11일(토) 오전8시 혜화역 4번출구 –도시의 음영,
대학로-낙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2월12일(일) 오후2시 예비답사 촬영회
코리아승마임진강외승클럽
2월19일(일) 윤슬촬영연구소 연속시리즈 누드촬영회
2월25일(토) 서커스모델들 김가중식 테크니컬 촬영회
삽교천 관광지 당진월드아트서커스
3월11일(토) 매직아워 떼말들과 바디아트
코리아승마임진강외승클럽
3월18일(토) 오전8시 독립문역 도시의 음영,
4월15일(토) 오전8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 도시의 음영,
***************
한국사진방송 주요 이벤트입니다.
최고급 예술저장고 ‘藝術至尊2호(예술지존, All Arts Aura )
평생의 족적을 영원히 남기고 높이 점핑 하세요. 곧 마감됩니다.
“이 시대의 대한민국 누드예술 선정 작품집”
이 시대 최고의 Art nude로 세상뒤비지는 이슈를 만들겠습니다.
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
서울국제사진공모전 6월24일 출품마감
대한민국국회예술대전(추진중)
국회위원장 상 등...
국내대학 또는 해외대학에 한사방 아카데미 만들기(구상중)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알림방 난 혹은 네이버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kimgajoong 참조바랍니다.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