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오 화백 초대전 ‘삶의 기쁨’ 서울 압구정 연세갤러리
박지오 개인전 ‘삶의 기쁨’ 展 서울 압구정 연세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박 작가의 주요테마인 ‘거리에서 어느 여름날’ 시리즈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기쁨, 슬픔, 그리움 모티브로 형상화한 작품과 사랑이 남긴 것Ⅰ·Ⅱ’와 ‘봄이 오는 동네’, ‘이태원의 가구거리 풍경’ 2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지오 작가는 “사람을 보면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다. 인상주의, 고전주의 화가들의 인물들을 보면 그 화가들이 그렸던 작품을 보면 당시에 입었던 의상들이 시대를 말해준다”라며 “사람 얼굴을 그린 인물이 아닌 사람들이 보여주는 의상과 배경들이 시대를 일깨워 주는 시대를 담은 인물화다”라고 말했다.
박지오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술상, 한국구상대제전 특별상, 한국미술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사진방송의 야심계획 ‘The highest quality Magazine 藝術至尊’의 창간호에 주옥같은 작품을 수록하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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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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