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에 아기오리 지천입니다. 시간되시면 촬영하세요.
오전과 오후에 가능합니다.
탁구공만한 금방 알에서 나온 놈들, 정구공만 하게 큰 놈들, 봄에 일찍 나온 녀석들은 암탉 만하게 컸는데도 아직 엄마를 따라 우르르 몰려다녀 무섭기도 하고요...
정릉천 장마철이어서 수량도 풍부하고 물도 맑아요 .
물. 올해만 유난히 7월에 아기오리들이 많이 부화했네요.
봉국사쯤부터 정릉천 상류까지 약 2km 정도이니 천변 길을 걷거나 아예 물에 들어가 천천히 걸으면서 촬영하면 한여름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오리 떼들 사람별로 겁 안내고 포즈도 취해줍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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