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푸른 여름의 낮과 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울
초여름의 낭만이 가득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2025.6.6.–6.8.)가 영화제의 메인 행사장인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음악공연부터
야외토크,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 산골책방 등 다채로운 즐거움 릴레이!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으로 손꼽히는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릴 행사 & 이벤트로 풍성한 재미MAX!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는 올해부터 무주등나무운동장 메인 무대를 ‘등나무스테이지’로 확장하며 영화제 첫날 주간부터 야간까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야외토크,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 등을 진행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좌상부터) 에피톤 프로젝트, 적재, 이승윤,
유다빈밴드, 소수빈, 오월오일 | 출처: 무주산골영화제]
먼저 음악공연에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푸른 여름의 낮과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6월 6일(금)에는 차세대 청춘밴드로 불리며 서정적인 사운드부터 락킹한 사운드까지 섭렵한 ‘유다빈밴드’, 오랜 시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노래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여름 정취와 어울리는 선곡들로 힐링을 선사한다. 다음 날인 6월 7일(토)에는 풍성한 음색으로 발라드부터 R&B, POP까지, 무궁무진한 뮤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팝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타공인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6월 8일(일)에는 소중한 오늘을 노래하는 ‘오월오일’이 감성 충만한 시간을 예고한 가운데, 팝, 락, 어쿠스틱 등 여러 스타일을 접목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운드 메신저이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풍성하고 폭넓은 밴드 사운드가 3일간 펼쳐진 영화 소풍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면, 관객들의 즐거움을 두 배로 높여줄 야외토크가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등나무스테이지와 토크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올해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배우 최현욱이 6월 6일 등나무스테이지에서 <넥스트 액터 : 최현욱> 야외토크를, 6월 7일 토크스테이지에서는 <디렉터즈 포커스>에 선정된 엄태화 감독이, 6월 8일은 'SMCC 서울 모닝 커피 클럽' 박재현 호스트와 함께 송선만 대표(프릳츠커피), 데이비드 리 쉐프(군몽/유튜브 고기깡패), 고경하 대표(슈리베다/한국 아유르베다 협회장)가 자리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소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매일 오후 8시, 다양한 무성영화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가 밤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빅토르 쇠스트룀 감독의 1928년 영화 <바람>을 정재은 감독의 손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개막작 무성영화 <바람> 라이브 with 뮤직 + 더빙을 비롯해, 영화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이민휘의 연주가 함께하는 버스터 키튼 주연의 <제너럴>(1926),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 사운드 밴드 CHS의 연주가 더해진 해롤드 로이드 주연의 <스피디>(1928)가 무주의 밤을 더욱 낭만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세대불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주등나무운동장의 또 다른 문화 체험 공간 <산골책방>은 올해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그림일기를 남겨보는 등의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낭만과 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매일 다양한 브랜드 팝업과 커뮤니티 이벤트, 포토존들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은 무주등나무운동장에 입장하는 순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9분 만에 무주등나무운동장 6일, 7일 2일차 티켓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총 3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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