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사진예술아카데미 사진전, 『허락한 순간』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제3기 수료사진전“허락한 순간”의 개막식이 2012.06.13(수)PM5:30 인사동 토포하우스(www.topohaus.com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4 (인사동 쌈지길앞) ☏ 02-734-7555◉ )에서 많은 내외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들로는 한국사협의 초대작가 한완희 씨, 이애영 씨를 비롯하여 여성사진작가협회 윤옥 작가, 리얼다큐사진가회 원춘호 회장 등 많은 분들이 달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12.06.19(화)까지 계속되며, 회장/박경래, 총무/박현우, 구자혁, 오정순, 유혜경, 윤석기, 이주천, 이창호, 장명자, 장미숙, 서만향, 이태철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양양금 지도교수가 진두지휘를 하였다.
- 전시글 -
사진을 배우며 또 다른 세상을 봅니다.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세상 것 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우주만물들을 소중하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카메라의 조그만 사각 틀 속에 우리네 가슴속의 꿈틀대는 욕망과 느낌들을 가두어 토해내고자 고민하며 세상을 사는 사진인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기 위해 시작한 사진이 생활이 되었고, 크신 이의 인간에게 주어진 “허락한 순간”들을 나름대로의 사진적 언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내일의 더 나은 작품 활동에 초석이 되는 것이라 확신하며 또 다른 세계로 나가기 위한 징검다리하나를 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