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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대전‧충남지사에서는 2012년 6월 16일(토) KOICA적십자봉사회(회장 구나경) 결성식을 가졌다. KOICA적십자봉사회는 현재 대전.충남지역에 거주하는 KOICA 한국해외봉사단원출신 등 17명으로 구성된 젊은 봉사조직으로서,
일반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대전·충남지역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적십자의 사랑을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 전국 최초 KOICA 출신으로 구성된 적십자봉사조직을 결성한 KOICA적십자봉사회 구나경 회장은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 재능기부봉사활동 뿐 아니라 적십자 일반구호, 김장김치, 생활용품, 기타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역의 1만 적십자봉사원님들 함께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KOICA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은 일정기간의 해외봉사활동을 적십자를 통해 “평생 봉사와 나눔”활동으로 승화시켰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대전=심부영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