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농촌봉사 실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 임직원 50여명은 5월 25일 1사(社) 1촌(村)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광대2리 넓은들 녹색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봉사를 했다.
정일택 이사장과 임직원, 이동근 이장, 넓은 들 녹색 농촌체험마을 이성수 위원장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말장박기, 밭 풀매기, 인삼 씨 받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정일택 이사장은 “농촌은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이라며 “임직원들이 흘린 땀이 마을에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랑봉사단’을 조직해 매년 결손가정 후원,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부터는 사회봉사활동을 넓혀 농촌사랑 1사(社) 1촌(村)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공단은 앞으로 넓은들 녹색 농촌체험 마을 특산품 직거래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경영관리팀 ☏36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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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