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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축제 열려
엄마,아빠 어릴적에.
등록날짜 [ 2010년05월08일 20시02분 ]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울 중구 소재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당일 11:00 ~ 18:00까지 "엄마, 아빠 어릴적에"라는 주제로  가족사랑 축제가 개최되었다.
오늘 축제는 부모님 세대들이 살아온 풍습을 아들딸 세대들이 체험하는 축제였으며 천우각광장에서는 [남산골 풍류한마당]축제가 함께 어우러져 어버이날을 맞아 모처럼 나들이를 나온 서울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어버이날 카네이션만들기 체험 코너 개설.


부모님께 달아줄 카네이션을 직접 만드는 어린이들.. 마냥 신기해 합니다.


부모님들이 즐겨 드셨선 추억의 먹거리 체험 코너.


부모님 세대에서는 "달고나"라고 부르기도 하고, "뽑기"라고도 불렸던 먹거리를 어린이들이 체험합니다.
어린이들..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않됩니다.


부모님세대의 초등학교 교실을 재현한 부스입니다. 선생님이 풍금(오르간)을 켜시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오르간 선생님과 칠판 앞의 선생님은 오늘 봉사하시는 분들입니다.


페이스페인팅 코너에서는 어린이가 어여쁜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있네요..


한 켠에서는 "순두부 먹기" 체험이 있습니다. 순두부는 예전부터 전해 오는 우리네 좋은 먹거리지요.


어버이날이라서 노인분들과 어버이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어버이들의 그 시절 주된 먹거리였던 "고구마 먹기" 코너.


한쪽에서는 어버이들과 함께 온 어린이들이 "비누방울"만들기에 열중~~


오후 2시부터 천우각광장에서는 "남산골 문화예술 한마당"의 일환으로써 "전진희 무용단"의 [춤의 향연]공연 시작.


태평무를 공연하는 "전진희 무용단"


"전진희 무용단"의 무용단원들.. 아름다운 춤사위는 계속됩니다.


"소고춤" 역시 아름다운 향연이 계속 이어집니다.


부채춤의 향연..


부모님들이 많이 오시고, 또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전진희 무용단"의 아름다운 춤의 향연.. 실력있고 아름다운 무용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거행된 풍류한마당잔치 오늘 5월8일 어버이날은 "전진희 무용단"이 빛내 주었으며,
시민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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