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청색회 초청작가 기획전
‘예술과 바다-등대 빛을 찾아서’ 展
서대문문화회관(관장 김영욱)이 지난 16일부터 미술단체 청색회 소속 유명작가를 초청 해 ‘예술과 바다-등대 빛을 찾아서’ 기획전시회를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주의 우도에서]
청색회는 1996년 미술인으로 결성해 정기전시와 사생대회, 서울시 자치구 순회전을 열어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획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정물, 인물화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주로 시각예술 활동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해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문화회관 김영욱 관장은 “많은 주민들이 미술을 통해 마음이 여유를 즐겨보고 나눔과 동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 북카페에서 초대작가 박남, 이원달 등 청색회 작가 35명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기타 전시회 관람과 관련한 문의는 서대문문화회관 ☏360-8564로 전화하면 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