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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연 개인전-”꿈의 대화”Conversation in Dream
경인미술관 2012년 6월 20일~6월 26일
등록날짜 [ 2012년06월22일 11시23분 ]
"꿈의 대화"

어느날 새벽 안개낀 숲길, 나는 이슬맞은 나비가 풀잎에 앉은 모습을 보고
새로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꿈을 꾸는 듯, 영롱한 세상이었습니다.
중국의 철학자 장자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다는 데 바로 이런 세상이었을까요?

"인간인 내가 나비꿈을 꾼 것인지, 내가 원래 나비인데 인간의 꿈을 꾼 것인지..."
그를 마주하면 나도 나비가 됩니다.
그와 마주하는 순간 사랑해요 말하면 소리없는 날개짓으로 화답합니다.
언제라도 오세요.
내 마음속의 당신,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방을 당신을 위해 활짝 열겠습니다.
김부연 개인전-'꿈의 대화'Conversation in Dream

현대사진연구회 김부연 회장의 '꿈의 대화'(Conversation in Dream)가 2012년 6월 20일 오후 5시에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화려하게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부연 회장의 멘토인 안장헌 한사협 자문위원과 홍창일 전이사장 직무대행 한국사진작가협회 이평수 부이사장,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과 이원택 수석고문 박영환 수석고문, 포토랜드 대표 한완희 작가를 비롯한 수 많은 사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어 김부연 회장의 인기도를 실감케 하였다.

한편 한완희 포토랜드 대표는 이번 전시에 액자 및 전시기획을 총괄하였다.

"사진작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피사체라면
길 가에 풀 한포기에도
시선을 집중해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번 꿈의 대화, 나비는 내가 찾던 상대입니다.
그와 마주치는 순간 나도 나비가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잊고 그와 마주하는 순간
그에게서 세상사는 이치를 배웁니다.
대화를 나눌때는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김부연 작가는 마치 나비와 대화하는 듯 사물을 보는 관점에 대해 행복한 모습으로 이야기 하였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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