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남면 신온리 일대 '네이처월드'에서는 '태안 백합꽃축제'가 펼쳐진다.
형형색색의 백합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백합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출렁이는 꽃 물결은 눈길을 사로잡으며토종 백합인 나리꽃을 개량해 만든 국산 품종도 매혹적이다.
태안군 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1년 4월 열린 튤립꽃축제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희생,그것은 사랑주제로 백합, 글라디올로스, 달리아, 아게라덤 등 다양한 꽃의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연인 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때 이른 더위에 80%가량이 개화하면서 절정을 눈앞에 두고있으며세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품종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품종들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