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스토리텔링 콘서트 개최
자연사박물관, 클래식으로 행성을 입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클래식 음악으로 자연의 세상을 이야기하는 색다른 표현방식의 콘서트를 연다.
구는 27일(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주민 60명을 초청 해 ‘클래식 음악 속의 자연사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행성, 공룡, 동-식물을 소재로 홀스트의 곡 ‘행성’을 감상하고 자연의 신비를 새롭게 적용한 점이 파격적이다.
이날 KBS 클래식 'FM 실황음악‘을 진행하는 정준호 음악 칼럼니스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진행을 맡는다.
이에 따라 관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음악 속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콘서트를 연출한다.
클래식 음악 전문가가 선정한 음악과 우주의 신비, 지구의 생태계와 음악, 광물과 화석을 테마로 하는 음악감상 체험으로 관객들에게 더위를 잊게 해준다.
한편 자연사박물관 스토리텔링은 올해 2회 째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기획공연물이 쏟아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 음악 속의 자연사박물관’ 관람은 26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신청자 미달 시 당일 추가접수 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330-8855로 전화하면 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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