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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작가 작품 최고가 2000만원에 팔리다
한국사진방송 김경선 작가 작품 부스전 최고가 기록
등록날짜 [ 2012년06월26일 11시06분 ]

김경선 작가 작품 최고가 2000만원에 팔리다

한국사진방송 김경선 작가 작품 부스전 최고가 기록

2012년 6월 25일 막을 내린 제1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Korea photo festival 2012에서 처음 참가한 한국사진방송 김경선 기자의 작품이 영예의 최고가 2.000만원에 팔려 화제에 올랐다. 
김경선 기자는 KBS 육상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을 겸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전에서 최고가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작품 제목은? : 靜.動 # 2

작품은 언제 어디서?
: 2012년에 찍은 작품인데 새들을 관리 차원에서 비밀입니다.

누가 사갔나요? : 코스닥 등록 중소기업 회장

가격은 얼마에? : 2.000만원

소감은?

: 처음 참가하는 전시회라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전시회 최고가에 팔린 작품이라 많은 축하를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걱정은 두루미의 잠자리를 담은 작품이 발표되면서 두루미의 생태가 파괴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두루미는 예민한 새인지라 두루미의 생태와 잠복 또는 위장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사진을 찍기도 전에 날아 갈 것이고 두루미를 우리의 눈에서 더 멀리 몰아내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부탁 드리지만 두루미를 담고 싶으신 분들은 두루미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준비히시기 바랍니다. 란 부탁을 남겼다.

한편 제 1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는 김경선 작가의 작품이 2.000만원, 두진액자에서 전시한 대형 작품이 2.000만원 등 부스전의 최고가를 경신하며 6월 25일 마감 오전 통계로 총 71점의 판매기록도 갈아치우며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제 1회 부스전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설명 :
이른 아침 아직 잠자리에 있는 두루미를 담았다.
잠복하여 촬영하는 동안 두루미들의 잠자리를 불편하게 하지 않았기에 잠자는 모습을 그대로 담을 수 있었다. 겨울에 이곳을 찾아 온 두루미들은 대부분 집단적으로 모여 잠을 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류경선 이사장과 이평수 부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경선 한국사진방송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류경선 이사장과 협회 관계자들과...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김경선 작가
김경선 작가의 여동생과 한 컷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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