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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가구? 과학? 예술?
궁궐온돌침대 강용운 대표 인터뷰
남양주시 일패동에는 가구거리가 있다. 동서가구 상일가구 등 국내 굴지의 가구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는 이 거리에선 우리나라 고급 가구들을 되다 만나 볼 수가 있다. 그 수많은 가구 업체들 중에 쬐께 요상한 가구 업체가 있다는 소문에 방문을 하여 보았다.
우리들(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작품연구소장 김한정, 부소장 김재완 그리고 기자)이 찾아간 곳은 “궁궐온돌침대”란 대궐같은 넓직한 매장과 공장을 겸하고 있는 침대 회사였다. 인사를 나누자마자 단도직입직으로 이 회사의 온돌 침대에 대해서 아와 어를 따지기 시작했다. 기자가 듣기로는 이 회사의 침대가 무병장수에 집안의 분위기를 어리어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소문이었기에 과연 침대가 가구인지 과학인지 약인지 예술인지 진위여부를 가려보기로 한 것이다.
“궁궐온돌침대”의 매장에서 우선 눈에 도드라지는 것은 널따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침대들이 정갈하고 품격이 높아 해외의 유수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들어선 느낌이었다는 것이다. 담백한 색감과 유려한 조각과 형태가 단순한 가구의 수준을 넘는다는 그런 느낌은 기자의 안목만은 아니라는 것이 곧 증명되고 말았다. 그 많은 가구들이 대부분 유명예술대전의 수상작품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침대는 예술이다.”는 기자가 인증샷을 빡세게 박아 주겠는디....
그래도 깐죽 선생이 그냥 팍팍 인증샷을 박아주면 줏가가 떨어질팅게 대표를 만나서 진땀을 빼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아 근디 기자같이 뻔생이도 기가 팍 죽어뻔지네 잉, 워메 대표란 화상이 어느 TV방송 연속극 찍다 왔남? 개량한복을 정갈하게 채려입은 강용운 대표는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보기가 어려울 만치 빤빤하게 생긴 미남인지라.. 흥. 그래서 더 진땀나게 한 질문공세를 펼쳤는데, 이 가구들이 과연 인체에 약이 되는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이 무언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기자로서는 그 책이 보증을 하는 것을 도시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강대표의 증언을 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원적외선? 사진하면서 적외선 필름을 꽤나 써 본 기자로서는 적외선 필름과 원적외선이 어떻게 다른지는 몰라도 원적외선이 인체에 짱이라는 사실은 잘 감지하고 있다. 따라서 강대표가 원적외선이 잘 방출되는 재료들로 침대를 만들었다니 몸에 좋을 것이 분명 하고 행여나 전기온돌을 사용하니 잔자파가 걱정이었는데 전자파 방지 메트도 설치가 되어 전자파도 걱정이 없다니 이 침대위에서 자고나면 몸이 가쁜한 것이 틀림없으리라.
그런데 문제는 이 넘의 침대가 넘 좋다보니 한번 누우면 일어나기 싫어 소가 넘어 갈 만큼 게으럼뱅이가 되거나 마누라와 마주보고 누어서 밍기적거리다 보면 침대 밑으로 거북이 똥구멍으로 알 빠지듯이 알라들이 쏙 쏙 빠지는 것이 아니지 모르겠다. 이 말씀...
아무튼 이 침대 집에 들이면 명줄은 엄청 질겨질 테고 밤낮 안 가리고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다 아그들 학비대랴, 먹을 것 사대랴. 자칫 쪽박신세 되는 것 감안하시라는 경고는 붙여야 될 듯.....
궁궐온돌침대의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13-1
전화 : 031-595-4341
강용운 대표 : 011-232-42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