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한달간 외국인관광객 위한‘2012 서울썸머세일’개최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2012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 2012)』을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이번 축제는 올해가 5회째다.
오는 6/29~7/29 한 달간 명동․동대문 중심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화장품 브랜드, 공연 및 관광시설 등 4,228개 업소에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세일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요 쇼핑 고객인 2030 세대의 젊은 외국인 여성관광객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행사의 메인컨셉을 ‘Beauty’로 정했다.
또한 서울시는 중국인들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은련카드(China UnionPay)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 규모가 큰 중국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글로벌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도 지난해에 이어 홍보대사로 재위촉해 한류의 중심인 서울이 쇼핑천국임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