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의 마직막 공연 포이즈 프레스콜
안무의 마술사 안성수와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정구호의 만남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김주원의 마지막 무대 POISE(포이즈)가 2012년 6월 28일 공연 하루를 앞두고 프레스콜을 개최하였다.
발레 포이즈에서는 회전무대를 사용했는데 3막에서는 회전이 3배가 되는데 연습하는 동안 부상이 없어 다행이라고 이야기 하며 무대에 오른 안성수 안무가가 돌발적으로 김주원에게 물었다.
마지막 무대인데 궁금한 점은 없나요?
김주원은 왜 저를 2막 무대에 세우셨나요? 하고 묻자.
2막은 오직 주원씨를 위한 장면입니다. 하고 정겹게 답했다.
창작 50주년을 맞아 국립발레단이 내 놓은 첫 창작품 포이즈는 안무가 안성수씨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정구호씨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는데 이번 포이즈의 프레스콜은 브라보를 연신 외치는 관객의 합창으로 6월 29일부터 시작 될 본 공연의 희망을 밝게 하였다.
신년 간담회에서 부터 화제가 되었던 포이즈의 본 공연은 6월 29일부터 3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안내 :
공연명 : 발레 - 포이즈
정구호 : 연출, 무대, 의상
안성수 : 안무
공연기간 : 2012년 6월 29일~7월 1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진 : 김주원, 김지영, 이은원, 이동훈, 정영재, 박슬기, 김리회, 김기완, 이영철 외
관람료 :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C석 5천원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