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평택시가 복지사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정책
우선 시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22개 읍‧면‧동 및 지역 단체와는 『노인돌봄 사랑매니저』를 구성,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중 자녀․친지들과의 연락이 자주 없는 노인가구에 대하여 정기적인 방문 및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시행예정인『홀몸노인돌봄사업』은 평택시 새마을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 중 우선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시급한 300여명에 대하여 월 2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아동지원 정책으로는 7월부터는 우선적으로 서정동,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 574명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 복지사업 등 통합관리 및 지원을 통해 사전에 문제를 진단하고 예방하여 아이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시는 보육이 복지차원의 투자와 더불어 “미래성장 동력 확충”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 보육료 지원ㆍ어린이집 지원ㆍ보육교직원 지원 등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중 보육료는 보편적 보육정책을 반영하여 만3~4세를 제외한 연령에 대해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하여 부모양육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질 관리 시스템인 평가인증률 및 보육교직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보육교직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오는 7월 송탄복지타운 내 개소예정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갖추고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가족문화운동의 전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창출사업 확대추진, 기초노령연금 지급, 한 부모 가족 지원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건강프로젝트 운영
이와함께 시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시는 학년전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을 통해 운동/영야/금연/절주/성 등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어린이 건강박사 만들기 프로젝트와 건강지킴이 동화구연교실, 튼튼이 교실 , 인형극 공연들을 통해 눈높이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흡연예방과 음주예방교실을 실시하는 이동건강아카데미, 체험식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이동건강 체험교실 운영, 성장클리닉과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중ㆍ장년층의 건강 유지ㆍ증진을 위해서는 맞춤형 건강 상담식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건강문제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원스톱 검진차량을 활용하여 바쁜 직장인들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비만·만성 질환자 들을 위한 웰빙체조교실 등 다양한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건강인식을 만들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의 향상과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