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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정금진)에서는 최근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미 이행으로 수도권매립지공사에서 위반사항이 지속될 경우 폐기물 반입금지 조치 등이 예상된다고 판단하고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등에 대해 7.2부터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안중출장소에서는 지난 6월초부터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방법, 종량제봉투 배출시간, 재활용품 대상 및 배출방법 등에 대해서 시민홍보 및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읍․면 관계담당자 회의 등을 실시하여, 7월부터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분리배출 미이행,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서 읍․면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특히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규격 봉투를 사용한 배출행위,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배출시간 미준수 행위, 각종 쓰레기의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이며, 혼합배출 행위에대해서는 종량제봉투의 파봉 등을 통한 내용물 확인으로 행위자를 끝까지 색출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단속반은 안중출장소 및 각 읍.면별로 편성하여 주․야간 및 합동단속 등을 실시하되 상황에 따라서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단속방법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출장소 관계자는 포승국가산업단지내의 원룸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불법 행위에 대한 행정조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번 집중단속을 시작으로 앞으로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