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센터(동장 류익형) 문화강좌프로그램 고전무용‘춤너울’이연숙 회장외 12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시․군 31개팀이 참가한 경연대회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남촌동 춤너울 동아리는 지난 두 달여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고전무용 동아리로 2003년 남촌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으로 출발하여 시 주관행사인 오산시 시민의날 체육대회공연, 남촌동가요제 및 경로잔치 등에서 우수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남촌동의 자랑이다.
춤너울 동아리대표 회장 등 회원 15명은 남촌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등록 회원 모두의 혼열일치 단합으로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이번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금을 받았다.
현재 남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운영은 11개 강좌로 매주 월~금까지 수강인원 200여명이 문화생활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춤너울 동아리대표 이연숙 회장은“금년도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도 경연대회를 대비하여 더욱더 꾸준히 연습을 하여 최우수상을 받겠다”고 당찬 각오로 회원들에게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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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