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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이야기입니다 어떤 가족이 나들이를 세미원에 왔었어요. 아이는 복스럽고 예쁜 연꽃이 신기 하였던가 봅니다.
꽃을 잡아서 냄새를 맡고 있더군요. 그러던 찰라 맞은편에 어떤 사진작가가 한번만 더해달라고 부탁을 하자 아이는 다시 한 번 꽃을 잡아당기자마자 연못에 빠져버렸지요. 꽤 깊은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허우적대면서 하는 사이에 엄마가 당황해서 옆에 있던 분 이 엄마를 밀다시피 들어 보내어 아이를 구했답니다. 큰일이 날 뻔했답니다.
작가님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기작품 만드는데 욕심내지 말고 아이들 생각도 하시면서 작품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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