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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중학교(교장 김태용)가 전국 범위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우수 사례 벤치마킹 대상교로 선정 되었다. 창의경영학교는 그 유형에 따라 자율형,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등 12가지가 있는데, 인천은 2012학년도 현재 8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신흥중학교는 창의경영학교 자율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 대상교로 선정된 자율형 운영 학교 중에서 중학교로는 전국에서 신흥중학교가 유일하다.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는 목적은 학교장의 리더십과 교직원, 학부모의 열의를 바탕으로 학교의 변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데에 있다. 또한 단위학교 주도로 교육 개혁 과제를 현장 중심으로 발굴, 추진하는 학교를 지원해 교육 개혁을 확산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신흥중학교에서는 2011년부터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신흥중학교가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의 벤치마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은 학교 변화, 창의경영 학급 운영, 진로와 연계한 학생 동아리 운영 세 분야다. 교직원 의사소통 문화 개선 방법, 행정 업무 경감 방법, 창의적 학급운영 노하우, 교사의 학급운영 능력 성장 요인, 1교사 1동아리 운영, 학생 중심의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신흥중학교를 방문하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를 방문하거나 컨설팅을 받아 도움을 받기 원하는 학교는 방문 일주일 전까지 질의 사항을 미리 제출하고, 가급적 매주 화요일 16시 이후에 학교를 방문하면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을 통해 신흥중학교에서 시작한 학교 변화가 인천 및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과 변화에 시원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진로와 연계한 학생 중심 동아리 운영은 학생들에게 창의 인성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 있다.
신흥중학교 가족은 가르침의 보람과 배움이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참의경영학교 운영을 통해 새로운 학교 변화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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