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계 전북지방우정청장은 9일 무주우체국을 처음방문하고, 관내국장과 자국 과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국 대회의실에서 송화숙 무주우체국장으로부터 2011년도 우정사업 경영성과 및 2012년도 주요 업무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송화숙 국장은 보고에서 “2011년도 우정사업 경영평가 금융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 하였지만, 우편분야에서는 실적이 낮아 향후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안전경영연도대상에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였다.”며, “2012년도에는 안전경영연도대상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문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청정 무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서 “내부고객 만족에 힘써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주고, 국장 이하 전 종사원이 우정사업 발전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문 청장은 업무보고 후 각 과ㆍ실을 순회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에 전념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도 경청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