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그러나 아직도 모든것이 초보인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서울에는 한강이란 자전거타기에 좋은 곳이 있지요.. 그 길들을 쭉 연결해서 만든 코스가 몇가지있는데..
제가 재작년에 첨으로 도전하고 힘겹게 완주(?)한 첫번째 코스인 하트코스를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코스 설명입니다..
처음 시작점은 동작대교 부근입니다.거기서 출발하여 잠실합수부를 거쳐 탄천을 타고 쭉 내려가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지나고
경마공원으로해서 과천을 지나고 인덕원,안양천,목동,여의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물론 힘드시다면 하트의 중간이 되는 과천 남태령고개로 반절만 돌수도 있습니다.
그럼 하트가 깨지겠지요..
천천히 돌아보세요..
가는 길 곳곳에 참 아름다운 풍경들이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략 67km의 코스이고 시간은 저같이 천천히 도는 분이라도 대략 3시간정도면 돌수있지요..(사실 전 4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하도 많이 쉬어서. ^^;)
이제 날씨도 풀렸고 조금은 바쁜것들도 뒤로 미루고 내 마음속에 담긴 저 하트를 다시한번 돌아보려고 합니다.
며칠후 제가 하트를 돌고 여러분들과 제가 바라보았던 풍경을 꼭 같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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