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무주세계태권도대회" 세계가 울고 웃으며 끝나다
무주태권도공원을 유치하기 위한 제 6회 무주세계태권도대회가 선수들을 울고 웃게하며 막을 내렸다.
태권도 선수 기숙사에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세계 선수들을 보고 주최국인 우리 대한민국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체력과 신장이 월등한 외국선수들에게 추월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대회 결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미국과 호주와 러시아가 강력하게 치고 나왔으며 대한민국은 종주국으로서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이 경기를 본 관람객은 누구나 갖게 하였다.
연습에서도 쉬지않고 열심히 하는 미국팀과 호주팀은 월등하게 치고 나갔으며 다른 국가들 역시도 쉬는 시간없이 열심히 연습과 노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였다.
세계 선수권답게 겨루기에서도 진기 명기를 속출하며 어린 태권도선수들은 상대선수에게 가격을 당하고서 울면서도 다시 악착같이 경기에 임하여 승리를 거두는가 하면 지고서 분에 못이겨 엉엉 우는 선수들, 또한 감격에 우는 선수들로 아름답고 멋진 장면을 연출시켰다.
그런가 하면 미국과 호주의 여자 태권도 결승에서는 악착같이 결승에 오른 미국선수가 호주선수에게 가격을 당하고 몇 번을 쓰러지며 토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끝내고 결국 준우승을 하였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국사진방송 기자단 역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채덕수 관장의 인맥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으며 전국에서 모인 한국사진방송 기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전국에 우리 한국사진방송을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고봉수 사무차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무주세계태권도대회 유치를 위해 가장 노력하신 분을 소개해 달라는 본 기자의 질문에 처음부터 그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오는데에는 많은 분들이 노력하셨지만 양진방 사무총장님과 김광호 조직위원장님의 노력이 가장 컸다며 이분들과 같이 이렇게 결실을 맺게되어 행복하다는 말을 곁들였다.
이번 세계태권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신 도지사님과 무주 군수님을 비롯한 세계태권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국사진방송 기자단이 취재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고봉수 사무차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이번 무주세계태권도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해준 채덕수 관장과 한국사진방송을 위해 광주에서 달려 온 조도훈 광주지국장과 광주기자님들, 또한 무주의 지리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신 유지훈 기자와 어려운 여건속에서 참여하여 노력하신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과 모든 한국사진방송 기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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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