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해상 종합 훈련에서 발칸포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
평택해경이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훈련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상종합 훈련에 따른 해상 사격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서쪽 2마일 해상에서 실시한다고 밝히고,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3일간의 훈련 기간 중 해상사격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상 종합훈련은 평택해경 소속 경비 함정 6척과 인천해경 소속 경비정 1척 등 총 7척이 참가하여 불법 조업 외국어선 나포 훈련, 해상 인명구조, 선박 검문 검색, 선박 화재 진압, 사격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상 사격을 실시하기 전에 해상 무선 통신 등을 이용하여 부근을 지나는 선박에 대해 주의 방송을 실시 하고, 사격 통제 함정을 배치하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히고 항행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