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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티아라에게 방송서 반말 논란
씨스타 효린 그냥 혼잣말한것 뿐인데...
등록날짜 [ 2012년07월16일 17시05분 ]
씨스타효린


14일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여름특집 '아이돌 빅매치'에서 방송된 효린의 거침없는 말투가 누리꾼들의 도마위에 올랐다.

이 날 방송에서 티아라와 씨스타는 '아이돌 빅매치'를 통하여 서로의 장단점에 대하여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씨스타의 다솜은 티아라를 향해 "저희가 가지고 있지 않은 미모를 가지고 있어 부러워요" 라고 말했고 이에 티아라 소현은 "저희는 반대로 씨스타의 부러운 부분이 외모에 많아요"라고 말하며 "구리빛 피부를 너무 좋아해요. 탄력있는 몸매가 부러워요" 라고 덧붙이자 씨스타의 효린이 "태우면 되잖아" 라고 반응한 것.

이 날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소연이 효린보다 3살이 많고 데뷔도 소현이 선배인데 반말을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사석에선 친하더라도 방송에서는 반말을 쓰면 안된다", "그전부터 효린이 방송에서 하는 말들이 모두 아슬아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효린의 털털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 "효린의 매력이 바로 저런 부분이다" 등으로 반박했다

씨스타 효린의 반말논란이 점점 커지면서 씨스타의 소속사측에서는 "효린이 혼잣말을 한것인데 티아라멤버에게 반말을 한것처럼 비춰졌다. 워낙 털털하다보니 의도치않게 오해를 산것같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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