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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규 장인의 돌조각 제2회향토문화촬영회
익산시(시장 이한수)의 명물은 보석세공이다. 익산은 그 외에도 다양한 특산물들이 많지만 돌조각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품으로 소문이 나있다. 미륵사지의 웅장한 석탑과 마애블 등 삼국시대 때부터 명장들의 솜씨로 수많은 걸작들이 탄생된 곳으로 지금도 그 장인들의 숨결이 배어 있다고 한다.
이날 장인 최서규씨는 직접 무거운 석상을 무대로 옮겨와 정으로 쪼고 그라인더로 다듬는 장인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는데 석상의 그로데스크한 모습과 최서규 장인의 동작하나하나가 묘한 대조를 이루며 사진작품으로 승화되었다.
한편 2012년7월14일(토) 익산시 솜리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런 사진 강좌 보셨나요? 제2회 익산시향토문화촬영회는 익산시(시장 이한수)(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익산지회가 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류경선)주최, 익산지부(지부장 최덕환)주관으로 진행되었고 그 규모가 매우 짜임새가 있고 사진작품, 특히 공모전에 출품할만한 사진을 테마로 진행된 공연이므로 좋은 작품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로 정평이 나있는 행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