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국 감독의 3D 단편영화<죽여주는 이야기>
이훈국 감독의<죽여주는 이야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D 단편영화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16회 PiFan 특별전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을 시작하였다.
3D 단편영화<죽여주는 이야기>는 BEYOND 3D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마녀 김광자>, <룸미러> 와 함께 최종 3편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자살’이라는 주제와 ‘자살 도우미’라는 웃지 못할 직업을 가진 캐릭터들이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네티즌 공개심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전문 심사위원에게도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격 크랭크 인 되었던 영화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슬기와 연극,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배우 신담수 등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이 독특한 영화의 캐릭터를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은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프로그램들과 관객 편의에 집중한 행사 공간 등,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에 걸 맞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여 드디어 7월 19일 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 영화제는 29일까지 11일 간 부천에서 계속된다.
한편 이 영화제의 개막식에 이훈국 감독과 배우 배슬기는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함께 밟으며 “우리 오늘 잘 어울리느냐?”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다는 후문....
* 이훈국 감독의 3D 단편영화<죽여주는 이야기>의 전격개막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 영화의 촬영당시 남양주 영화촬영소를 방문하여 땀 흘리며 촬영에 임하고 있던 이 감독과 배슬기 양과 신담수 씨의 비 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