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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어울어진 산책로
영도 절영산책로
등록날짜 [ 2010년05월11일 21시02분 ]
부산 영도구 동삼동 절영로일대는 집앞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좋아 유명하다.
또한 많은 배들이 한가로이 떠있는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느껴져 " 동양의 나폴리" 라고 불린다.
이러한 절경들을 여유롭게 거닐면서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휴식을 즐기거나 사진을 담기위한 사람들로 휴일이면 북새통을 이룬다.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자갈마당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산책하기 편하게 길을 깔끔하게 정비해두었다.





봄에서 가을까지 해녀촌에서 운영하는 좌판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들을 맞볼 수 있다.





산책객들을 위한 지압로도 마련되어 있다.





산책로와 나란히 위쪽엔 주민들이 사는 집과 집이 연결된 골목길이 있는데 여기로 올라가는 계단이 여러군데 있다.
계단을 올라와 골목길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이 골목길 담벼락에서 바라본 남항의 절경이 아주 좋다.





촬영허락을 받으면 이렇게 일상의 모습까지 담아낼 수 있다.





이렇게 올라오고나면 연신 찍어대는 일만 남았다.





해안산책로 끝에서는 다시 정자로 오르는 계단이 있는데 여러색으로 단장해놓고 무지개계단이라고 불린다.





정자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이 쉬시는분들을 많다.





이곳의 풍경은 어린아이들도 환호할만큼 아름답다.






정자에서도 내려다보며 좋은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다.





정자에서 반대쪽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내려가다가 담은 사진이다.





해안에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바위들이 많이 있다.



흑백의 묘미를 살려 느낌있는 장면들을 담아낼 수도 있다.

































해질때면 일몰풍경도 담을 수 있어 그 어디보다도 좋은 출사지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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