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곽상욱 오산시장은 24일 세교고등학교 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한 학기동안 수고한 교사와 390명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별 강의를 했다.
곽시장은 이번 강의에서 “여름방학동안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갖자”며 “자신의 꿈을 크게 펼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곽시장은 최근 성공한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예로 들어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사실을 소개하고 지금 우리학생들의 꿈을 위한 노력은 장래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는 길이라고 역설 했다.
또한 곽시장은 현재 오산시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인근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서 다른 도시에서 이제는 오산으로 유학을 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곳에서 최고노력은 학생들 개인 발전 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영광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용기를 주었다.
이날 학생들에게 곽시장은 앞으로 오산에서 LPGA의 여왕 최나연,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외국의 스티브잡스와 같은 세계적인 인물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면서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것을 주문하고 그리고 자신에 맞는 적성을 찾아 어떠한 역경에서도 굴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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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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