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27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종합뉴스 > 사회/종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조만현기자의 지치고 힘든 세상
”가까이서 보면 인생은 비극이다.”
등록날짜 [ 2010년05월12일 23시00분 ]
 
  어느 재래시장의
 사람이 찾지 않는 한적하고 외진 구석 
  늘 장이 서는 날이어서 
  항상 그렇게 손 때 묻은 농작물을 꺼내 펼쳐 놓는다.
  작년에 수확한 농작물과
  올 봄나물의 구색을 갖춘 모습이 그럴듯해 보인다.
 
  한푼이라도 벌려는 욕심에  할머니는
  날이 어둑어둑 해질녁까지  누군가가 와 주길 기다리고 계신다.
  꼬깃 꼬깃한 천원짜리 몇장....

  인생은 늘 똑 같은 모습으로 있지도 않고 살아갈 수도 없다.
  이 할머니의 젊음은 어떠했을까?
 
올려 0 내려 0
조만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거대한 두꺼비에 입.} (2010-05-13 11:01:39)
후진국형 전기화재 점유율 감소에 총력 (2010-05-12 11: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