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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슬로건인 ‘웰컴투 헬로시장,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핸드프린팅 작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상인과 지역민, 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펼쳐져
- 포토세션, 핸드프린팅 등 국제명소시장 알리는 다양한 행사 진행
경기도 평택시 송탄에 위치한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장 이일창)’이 지난 7월 27일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평택중앙시장 상인회와 송탄상공인회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오후 5시부터 평택중앙시장 중앙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출범식 자리에는 평택시, 평택시의회,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등 기관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지역 단체, 지역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범식은 상인회장 이·취임식, 상인 문화기획단 임명식,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보고, 핸드프린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참여로 진행된 ‘핸드프린팅’ 행사는 각자 손도장을 찍고, 평택국제중앙시장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사전 축하 공연 및 바이크 퍼레이드, 농악 길놀이 등의 퍼포먼스가 평택 지역민 및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펼쳐져 출범식 현장을 흥겨운 축제의 향연 속으로 이끌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평택국제중앙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국제적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국제명소시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일창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출범식은 상인, 지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다국적 문화와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명소시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