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의 산해진미 만리성 특별 이벤트 중
정통중국요리전문점 (대표 김윤수 주방장 정남하)
요즈음 대학로 뒷골목이 온통 와글와글하다. “죽여주는 이야기”(삼형제극장 대표 이훈제) 등 연극들이 연일 상종가를 치기 때문이다. 섭씨 40도를 육박하고 있는 뙤약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길게 늘어선 줄들이 요즈음 대학로의 새로운 트렌드이다.
이렇게 뜨거운 뙤약볕 아래 줄을 서고 연극의 열기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다 보면 온도가 수백 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몸의 엔돌핀 온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그냥 두면 몸이 폭발해 버릴지도 모르므로 어딘가 시원한 그 무엇을 찾아 대학로 바닥을 헤집을 수밖에...
그 젊음의 열기를 식히려 구석구석 헤집다 머무는 곳이 한군데 있는데, 그곳이 바로 대학로의 산해진미로 유명한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만리성”이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그 만리장성을 기자는 아직 못 쌓아보고 못 가보았지만 대학로의 정통중국요리전문점 만리장성은 우연한 기회에 가볼 수 있었는데 가히 테레비 여러 곳에서 앞 다투어 소개를 한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우선 산해진미의 요리들은 두 말 할 것도 없고, 필자가 몽골여행기에 출연시킨 잘랄 웃딘의 천국에서 마시던 향기 나는 술과 웃딘이 세계 구석구석에서 모아놓은 수많은 미인들의 웃음소리가 낭자하던 천국이 예가 아닌가 하고 착각이 들 정도였다.((이곳에선 미인은 김윤수 대표 외엔 벽화로만 볼 수 있는데 향기 나는 술과 산해진미는 실제로 대면할 수 있다.)
게다가 향기 나는 술과 산해진미가 취미에 없는 분들을 위하여 이집에서 특별히 개발한 “유니짜장” 은 요즈음 웰빙음식으로 전 세계가 들썩이는 콩을 갈아 개발한 특별 짜장중의 짜장인 짱임에 틀림없는데 대학로의 뜨거운 젊음들을 위한 8월 중순까지 특별 이벤트로 일금 사천원에 사천짜장보다 한 수위인 유니짜장을 제공하는데 한마디로 유니크유유유유유유....
25년 동안 가게를 열고 한결같이 짜장면 만드는데 일생을 바친 대표 김윤수 여사와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요리사 정남하 주방장이 빚어내는 정통중국요리전문점 만리성은 대학로의 명문으로 어느새 우뚝 섰다고 생각되었다. 아닌게 아니라 우리방송 문화탐방단이 취재 중인 오후 4시경은 한가한 시간임에도 연신 밀려드는 손님들로 호떡집에 불난 것 같이 왁짜하였다.
* 아차! 이집에서 개발한 얼음동동 띄운 냉 짬뽕도 쥑이는데 노리끼하고 쫄깃한 면발이 감칠맛 내는 독특한 맛이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특징이 있다.
연락처 : 747-0957 765-6397 www.manrisung.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