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 나라사랑 역사체험-나는 이순신이다(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회장 정성현)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 나라사랑 역사체험 제 4기 2일차 (통영-나는 이순신이다.)
2012년 8월 10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회장 정성현)에서 주관하는 역사탐방 나는 이순신이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역사탐방의 둘째 날, 이순신 역사탐방 팀은 텐트촌을 떠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버스는 아침햇살을 받은 아름다운 이순신대교를 지나 태양열 전자 판이 모아져 있는 휴게소를 들렸다 통영에 도착한 역사탐방 팀은 이순신장군이 지휘하고 싸웠던 거북선에 올라 거북선의 내부를 둘러보며 안내원의 설명을 들었다.
거북선 내부는 밖에서는 볼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었으며 안에서는 포가 거북선 전체를 돌아가며 설치되어 있었고 밖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순신 장군이 설계한 거북선이 얼마만큼 견고하고 실효성이 좋은지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거북선을 둘러본 후 통영향토역사관을 들려 이순신 장군의 유품과 이순신의 그림과 이순신의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이 충무공의 전병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세병관에서 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이순신의 업적을 들었다.
또한 이충무공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충렬사에 들린 역사탐방 팀은 그곳에서 이순신 장군에 대해 묵념 인사를 드리고 여기저기에 주저앉아 피곤함과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랬다.
충렬사를 둘러본 후 오늘 묵게 될 숙소에 들려 점심식사를 마친 역사탐방 팀은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을 향해 배에 올랐다.
한산도를 향하는 동안 배 위 층에서 역사탐방 팀은 옹기종기 모여 조별로 게임도 하고 배를 타고 흐르는 풍경을 감상하며 뱃머리를 가르는 바람에 난간에 서 있던 학생들은 날리는 머릿결을 쓸어 올렸다.
임진왜란 때 왜적과의 전쟁 중에 3년 8개월을 이순신이 계셨다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 제승당을 향해 가는 길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길게 원으로 이어진 바닷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가 역사탐방 팀은 화장실이 있는 곳에 잠시 쉬며 지도원들이 힘들게 들고 온 아이스 바를 하나씩 먹었다. 더위에 지친 일행에게는 너무나 달콤한 쭈쭈바였다.
원형의 해안을 따라 끝까지 가니 원형의 해안 끝에 제승당이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3년 6개월을 생활했던 곳 제승당...
그가 생활했던 활터를 구경하고 그의 초상화가 있는 곳에서 이순신 장군의 군사전략과 더불어 업적과 공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승당을 돌아서 다시 배를 타고 회항하여 돌아온 통영에서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이원택 총재와 정성현 회장과 모든 이들의 환송을 받으며 내일의 예약된 취재 건으로 인해 나는 서울행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나라사랑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7월 30일(월)부터 8월 1일(토)까지를 1차로 시작하여 이번에 진행한 4차 까지를 마지막으로 역사체험을 주최하고 한국청소년 한마음연맹에서 주관하여 총 246명이 참가하여 진행해 온 행사이다.
이번 역사 체험은『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는데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정성현 회장)이 주관해 왔으며 첫째 날은 여수의 진남관·충민사 견학과 충무공 리더십 특강 등의 일정이 있었으며, 둘째 날은 통영의 충렬사·세병관·향토 역사관 견학과 제승당 탐방 및 모형 거북선체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날은 진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제 1기에서 제 4기까지 4회를 반복 운영해 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역사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한 일정 후에 역사기행문과 사진 등을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에 올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각자가 전파해 왔다.
www.koreaartttv.com
한국사진방송 이원택 기자 / 김한정 기자 공동취재(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