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포크랜드(대표 윤진봉) 간장새우 탐방
2012년 8월 13일 한국사진방송 문화탐방팀은 대학로에서 유명하다는 맛 집 포크랜드를 방문하였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성대 쪽을 향해 조금 올라가다 보면 100 미터 정도에서 우측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는 포크랜드에 도착하니 오후부터 영업이 붐비는 관계로 우리가 도착할 즈음에는 주방에서 음식준비가 한창이었다.
우리를 반겨준 포크랜드 대표 윤진봉씨는 음식점 사장 이라기보다는 예술가 쪽의 훈남 외모로 우리를 반겨주었는데 그는 과연 외모에서 풍기는 대로 그는 원래 연극인 이었다고 한다.
대학로에서 연극에 미쳐 대학로에서 헤매다가 이제는 이곳 포크랜드의 사장이 되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하였다.
저녁 무렵이 되면 몰려드는 단골 고객 때문에 정신이 없을 정도이지만 연극을 하는 이들을 보면 본인이 고생하든 시절이 생각나서 많은 연극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아프리카 난민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힘들게 노력하는 연극인 후배들과 아프리카 난민 돕기 운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렇게 내부가 어수선해도 포크랜드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을 내 가족같이 모든 이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대학로에 위치한 이곳 포크랜드는 대학로에서 연극 활동이 끝나면 지친 연극인들이 찾아오기로 유명한 곳이며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곳이어서 저녁이면 발 디딜 팀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곳이다.
포크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요구로 얼마 전 노래방도 오픈했으며 대학로에서 적은 주차장까지 겸비하고 있어 더욱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포크랜드 대표 윤진봉 씨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과 그의 봉사활동이 더욱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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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