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보건소 저소득층 위해 토요 무료 치과 진료 시작
서대문구 보건소(소장 강귀빈)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토요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치과 진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연계해 시행되며 총 6회 운영한다.
진료는 9월 8일(토)부터 9월22일, 10월6일, 11월3일, 11월17일,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진료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으로 전화로(☎330-8959) 사전 예약하면 된다.
주요 진료내용은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이며 신경치료나 보철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연훈 의약과장은 “일반적으로 비용부담이 커 치아관리가 어려웠던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이번 진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총 12회에 걸쳐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해 주민 176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의약과☎330-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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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