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연변의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지난 8월 18일 연변자치주 60주년 제4회 연변국제촬영주가 중국촬영자협회,연변주문련과,
연변농촌상업은행,공동주체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전시회는 중국, 한국, 조선,
연변의 8개 현시, 중국 2000여명의 사진작가의 작품 2000여점이 전시되었다. 전시는
주인민정부청사,연변대학미술학원,인민공원에서 전시되었다.
-조선족 사립학교{용정중학교)
20세기 초부터 용정을 중심으로 설립된 연변지역의 조선족사립학교들은 이주민들에게 근대
교육, 한편 항일투사를 육성하고 주력할 수 있는 민족해방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다. 광복 전
용정은 연변지역의 민족문화교육의 발상지였으며 반일 민족해방의 지역이다. 광복 전 용정에
건립된 대성,은진,동흥,광명,명신여고,광명여고등 6개 소,중학교는 바로 민족의 수난기에
찬립된 역사와 전통으로, 변천사가 있는 학교들이다. 지금은 6개 소,중학교는 합병되어 길림
성립룡정중학교로 합병되었다. 룡정 중학교 안에 있는 전시관을 통하여 연변의 역사와 펼쳐
보는 연변조선족의 불굴의 항일투쟁정신과 용감하고 슬기로운 민족임을 알 수 있다.
이 전시관은 우리 민족 후손들에게 향토, 민족, 조국 사랑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장, 교육 자료가
될 것이다
-룡정지명기원지 우물
룡정지명기원지 우물은 1879년부터 1880염간에 조선인민 장인석, 박인연이 발견하여 인민
들이 (룡두레를 세워) 룡정지명은 이때부터사용 1934년 룡정촌의 주민(리기섭) 다시 우물을
정비하여 2m높이의 비석을 세우고 비문을(룡정지명기원우물)이라함. 1986년 룡정정현
인민정부에서(문화대혁명으로) 인해 파계 되었던 우물을 비석을 세우고 보건 시켰다.
-윤동주 기념관(용정중학교)과 생가
윤동주 기념비는 용정중학교에 있고, 생가는 용정시내를 벗어난 시골마을에 있는데 지금은
윤동주 생가 정비 공사 중이였다. 뒤뜰에는 1박2일 팀(강호동) 씨름시범을 보인 씨름판이 있다.
-(남) 백두산 천지
백두산은 북한(2/3) 중국(1/3) 차지하고 중국의 백두산은 길림성 연변자치주에 자리 잡고
중국동부의 산으로 되어있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 정상에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머리라는 뜻이 있다한다. 천지면적9.17km2 둘레는14km,
너비3.6km, 깊이213.3m, 해발2257m, 16봉우리로 되어있다. 중국에서는 청나라때 백두산을
장백산신으로 봉한 이후 장백산이라고 부르고 250년 전에 활동을 멈춘 사화산(死火山) 이라한다.
백두산은 경치가 아름답고 자연 식물원으로 동북호랑이와 야생 동,식물들이 자라고 살고 있다.
남백두산천지에서 천지건너를 만원경으로 보면 북한군 초소와 북한군도 볼 수 있다.
압록강 협곡
압록강의대협곡은 주름을 잡아놓은듯 하며 남백두산 아래 중간지점 자리잡고있다. 압록강의 상류
이기도하다
압록강 발원지
압록강 발원지는 철문에 자물쇠가 잠겨있고 철문 너머로 보이는 곳에는 경계를 표시하는
팻말과 이북의 초소가 보인다, 압록강 발원지의 작은 물이 모여 압록강이 이룬다. 압록강
발원지를 출발하여 압록강 주변에 살고 있는 북한마을과 북한주민의 활동을 촬영했다.
습지
-천 년 전 숯 발견
천년 전 백두산화산폭발이 있었다. 그 분화구와 화산재에 의해 처녀림이 불타 숯이 되었다. 그 숯들로 인해
그때 화산 폭발의 크기와 연대를 짐작할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