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백대식)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폐백이바지음식 & 전통떡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조촐한 졸업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작품전에 참석하여 시식한 한국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협회 강동일 지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을 맛보았다”며 “장애를 가졌지만 적극적인 자세에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들의 취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한 ‘폐백이바지음식 & 전통떡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과정으로 여성가여성족부의 100%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난 24일까지 기초떡, 퓨전떡, 고급떡, 떡케익등 떡의 모든 것과 폐백음식만들기등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의 일자리연계를 위해 유관기관과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협회등과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문의사항: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031-369-2266 담당 공무원 양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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