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제15호 태풍『볼라벤』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8.27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청, KT,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시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과 실․과․소, 재난안전관리과장 등 민관군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황 판단회의는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및 준비상황 점검하여 태풍에 따른 선재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실시됐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조하고 배수문, 배수펌프장 등의 방재시설물 등 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설물임의 중점관리를 기울여 줄 것과 또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 하여 지난 초여름 극심한 가뭄을 극복한 농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할 줄것을 당부하였다.
시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을 자재하고 재해위험요소 발견 시 031-8024-494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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