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불붙은 히노아지(점장 장현성)생라멘과 돈까스 그 현장을 가다
2012년 8월 27일 한국사진방송 문화탐방팀은 대학로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일본라멘 히노아지를 방문하였다.
대학로 4호선 1번 출구에서 우측골목 100미터 정도에 위치한 히노아지 매장은 아담하고 아름다운 3층 건물에 매장앞에는 일본라멘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쉬임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히노아지 대학로지점 장현성 점장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오후가 되면 사람이 넘쳐난다고 대학로에서 3년을 운영하는 동안 처음에는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지금은 안정이 되어 저녁무렵이면 고정단골로 1층, 2층, 3층이 모두 가득 찬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히노아지는 전국에 체인점을 갖추고 있는 체인망인데 이제는 일본체인인 희노아지도 한국에 정착되었다고 하였다.
월요일인데도 가끔씩 들어오는 고객들은 대개가 연인들이 많았다.
한 곳에서 음식을 들고 있는 연인에게 다가가 히노아지에 대해 어찌 생각하느냐고 묻자, 학생층과 연인들 사이에는 이곳의 히노아지의 음식을 많이 즐겨 찾는다며 요즘 대학로에서 히노아지가 대세에요. 하며 웃었다.
히노아지의 주 메뉴는 매운라멘(돈코츠카라 미소라면)과 돈코츠 소유라면을 가장 많이 주문하며 돈까스 등, 다른 종류도 고루 고루 많이 찾는다고 하였다.
오늘같은 월요일은 대학로에 있는 극단들이 휴일이므로 좀 한가한 편이며 이곳을 찾는 단골고객들 층은 대개 학생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장현성 점장은 말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1층, 2층, 3층의 히노아지의 대학로 아래 정경을 지켜볼 수 있고 정결하고 아름다운 독특한 인테리어도 한 몫을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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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