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태유 PD
▶박상연 작가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 8월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SBS의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장태유)에게 돌아갔다. 한국 드라마 사상 첫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반대세력의 저항을 이겨내고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하는 조선의 왕 세종의 이야기로 정치, 사회적인 메세지를 던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수상소감으로 장태유 PD는 "세종대왕이 이 땅에서 만든 한글은 스마트한 시대에 더욱 빛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고 말하였고 박상연 작가는 "한글날이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야 한다"고 개념발언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전세계의 드라마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올해 총 201편의 작품이출품되었으며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최종 대상을 수여한다.
<수상내역>
대상 - 뿌리 깊은 나무(한국, SBS)
-단편 부문
최우수상 - 홈 비디오(독일)
우수상 - 캄 앳 씨(프랑스)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 그레이트 엑스펙테이션스(영국)
우수상 - 셜록2(영국)
-시리얼/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 공주의 남자(한국,KBS)
우수상 - 더 펌(미국)
-개인상
연출상 - 브라이언 커크(작품명 : 그레이트 엑스펙테이션스)
작가상 - 사라 펠프스(작품명 : 그레이트 엑스펙테이션스)
남자연기자상 - 요나스 나이(작품명 : 홈 비디오)
여자연기자상 - 크리스티네 노이바워(작품명 : 하나스 디시전)
-특별상
리멤버링-피스트(필리핀)
더 봄버(우크라이나)
에젤(터키)
-네티즌 인기상
한국 - 박유천(출연작품 : 옥탑방 왕세자)
중국 - 니키우(출연작품 : 이치스텝 이스케이프)
일본 - 아오이 미야자키(출연작품 : 레이디 버터플라이-도터 오브 어 사무라이)
대만 - 딩주 왕(출연작품 : 데이즈위스테어드 - 앳 더 썬)
-한류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 - 옥탑방왕세자(SBS)
우수작품상 - 더 킹 투 하츠(MBC)
주제가상 - 미치게 보고 싶은(작품명 : 더 킹 투 하츠, 가수 : 태연)
남자배우상 - 박유천(출연작품 :옥탑방 왕세자)
여자배우상 - 한지민(출연작품 : 옥탑방 왕세자)
-초청작
이치 스텝 이스케이프(중국) |
